[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대구 거주 만4세~만5세 유아와 부모 60가족, 1천4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21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책놀이터 프로그램은 유아와 부모가 함께 책놀이 활동을 하면서 아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유아-부모 간 정서적 유대 관계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도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 될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아 그림책 전문가가 진행하는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과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주인공 돼 보기, 주인공 쿠키 만들기’ 등 관련 활동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인원은 1일 60가족으로 한 가족당 이틀간 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30가족씩 하루에 오전(10:30~12:30), 오후(14:00~16:00)로 나누어 운영하며 모든 활동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지난 1월 겨울방학 책놀이터 운영 후 운영 횟수를 늘려달라는 의견이 많아 이번에는 2배가 늘어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춘희 원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책놀이터 체험은 유아기 자녀에게 그림책 읽어 주는 방법과 그림책 놀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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