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약선세계화사업단(단장 김미림)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한 ‘식품산업분야 전문 직무역량 및 현장맞춤 교육과정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약선세계화사업단은 약선설계 관련 교육이수자 및 식품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8~12월까지 서울(30명), 남양주(20명), 대구한의대학교(60명)에서 1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약선설계사(food therapy)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식품산업을 선도할 테라푸드 전문가 양성 ▲한식세계화에 적합한 테라푸드 외식 메뉴 개발 ▲식품기업 테라푸드 상품 개발 능력 배양 ▲테라푸드 외식업체 창업 모델 개발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농ㆍ임산물 활용으로 국민의 식문화 선도와 경력단절자, 은퇴자, 취업준비생의 약선 교육을 통한 취업 및 창업으로 유도하고자 한다.
한편 김미림 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약선 발전과 약선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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