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국내 최대 프리미엄 종합 홈 인테리어 유통매장 ‘한샘플래그샵대구범어점’을 오픈한다.
한샘플래그샵(flagshop)은 1970년 부엌가구 회사로 창업한 한샘이 지난 1997년 인테리어(부엌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가정용 가구와 생활용품)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유통채널이다.
‘가구 단품이 아닌 공간을 판매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운 플래그샵은 가구와 생활용품 등 집꾸밈 관련용품을 전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맞는 ‘공간’을 꾸며 고객들에게 인테리어의 아이디어(idea)와 영감(靈感, inspiration)을 주는 선진국형 홈 인테리어 매장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대구범어점은 연면적 9천200여m²로, 한샘이 운영하는 7개의 (대구범어점 포함)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매장 내에는 가구와 생활용품 등 인테리어 관련용품은 물론, 260여m²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와 키즈룸,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토탈 홈 인테리어 전시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합친 형태다.
한샘플래그샵대구범어점은 기존 한샘의 플래그샵이 독립건물에 5~8개층으로 구분 지어진 것과 달리(분당점 제외), 최대 규모의 매장을 주상복합건물의 한 층에 넓게 펼쳐놓은 형태로 한 층 진화된 매장형태를 보여준다.
또 키친바흐와 수입명품가구, 그리고 명품 생활용품과 최대규모의 맞춤 패브릭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쇼핑의 개념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한샘플래그샵대구범어점은 한샘이 지난 40여년간 연구한 한국인의 주거환경과 라이프스타일 유형을 13개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 ‘73개의 콘셉트룸’ 등을 통해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나라의 주거환경 개선을 선도해 온 한샘은 40여년간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환경을 연구해 온 노하우를 집약한 플래그샵을 통해 우리나라 홈인테리어 유통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최근 글로벌 가구인테리어 기업의 등장과 국내 대형 유통들의 인테리어 사업확장, 건자재기업의 가구시장 확대 등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인테리어의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범어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월 7일, 17일, 27일을 럭키데이(Lucky Day)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월인 8월에는 7일 럭키박스 이벤트, 17일에는 럭키볼 추첨 행사, 27일에는 냉장고 수납정리 강좌를 기획했다.
또한 8월 한 달 간 가구관에서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로 맞춤패브릭 상품권, 생활용품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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