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송재빈 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이 한국철강협회 신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5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권오준 회장 등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근 부회장에 송재빈(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씨를 선임했다. 1957년생인 신임 송재빈 상근 부회장은 충남고와 충남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석사)과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기술경영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16회 기술고시 출신인 송재빈 상근 부회장은 국립 기술표준원 기계금속표준과장, 중소기업청 기술정책과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중소기업청 기술지원국장, 기술경영혁신본부장, 산업부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을 거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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