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구미시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선산읍 교리, 동부리, 화조리 일원에 36만3천㎡(약 11만 평)의 면적에 총사업비 429억 원을 투입, 3천여 세대 8천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으로 시행 중인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올해 준공과 함께 명품주거단지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미시 중심지와 떨어진 읍면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도시개발사업의 재원이 되는 체비지 매각의 어려움과 각종 사업관련 크고 작은 변수들이 있어 사업이 다소 지연됐다. 그러나 지난해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4위업체인 대림산업 등과 공동주택용지 활용을 위한 협약체결 및 아파트분양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매각대상 체비지 30필지 7만1천632㎡ 중 29필지 5만2천265㎡(단독 28필지 100%매각)를 매각해 체비지 매각수입 213억 원을 올렸으며 나머지 1필지도 빠른 시일 내 매각할 계획이다. 선산부흥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건설공사는 구미시 구포동에서 선산읍 이문네거리까지 총연장 21.6km, 폭20mk, 총사업비 4천111억 원을 투자, 지난 2012년 12월에 착공해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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