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 되고있는 제17회 봉화은어축제가 연일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행사로 진행되면서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개막식 첫날 28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우수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면서 폭염 속 뜨거운 열기로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개막축하공연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운집한 가운데 조영구, 이진주 진행으로 조항조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축제 기간 7080콘서트, 지역문화한마당, 한여름 밤의 쿨 시네마, 도립교향악단, 은어환경콘서트 등 폐막까지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로 인해 은어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축제 기간 내내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듣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는것이다. 특히 둘째 날에 진행한 7080콘서트는 봉화를 방문한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일으키면서 고향의 정에 흠뻑 젖게 하기도 했었다. 이 밖에 청정지역 보존을 후손에게 남겨주기 위한 오로라, 이나윤 등이 대거 출연하는 환경콘서트와 폐막공연이 밤하늘을 수놓게된다. 오상현(40ㆍ대구시) 씨는 “이번여름 휴가를 3대가 함께 봉화은어 축제장을 찾아 각종체험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이승훈 위원장은 “이번 은어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이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마음 것 즐기면서 많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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