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지난달 30일 울진군 온정면에서 개최된 2015 하계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5박 6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세이하 성남 FC, 11세이하 경희 I-스포츠, 9세이하 풀굿 코리아팀이 각각 우승한 가운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4개팀 58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뜨거운 태양아래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열정으로 백암온천지구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하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학부모들이 동행해 온정면 지역이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지역경제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신용길 체육진흥추진단장은 “각종 전지훈련팀을 울진에 유치함으로써 우수선수 발굴과 울진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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