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4일 오전 교육장실에서 지역 내 영주시학원연합회 임원들과 효율적인 학원 운영방안 및 제도개선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3.0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을 위한 학원운영의 원스톱 컨설팅으로 2015년도 우리교육지원청의 학원 정기 지도 및 점검에 대한 설명과 학원측에서의 학원운영의 건의 사항과 효율적인 학원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구체적인 논의내용으로는 올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통학차량신고 의무화 및 학원설립, 학원 비치서류 간소화, 강사채용 등 학원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학원도 학생들이 학력을 신장할 수 있는 하나의 교육장소로 생각하고 학원장들의 학원운영의 고충사항에 대해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것은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상시적인 컨설팅 체계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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