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 Wee센터는 2015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달 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New-Start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New-Start 프로그램은 나의 미래설계, 넵킨 아트 및 미술활동, 바리스타 및 협력활동 체험, 진로 봉사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학교생활에 흥미가 부족하거나 정서적 갈등으로 학업중단이 예견돼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학생 및 관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자신들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Wee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학업중단 없는 군위 교육’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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