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김완섭 성주소방서장은 지난 1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 및 안전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 방문했다. 이날 김 서장은 가천교, 무흘구곡, 포천계곡에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 운영실태 점검과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환경에 대한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무흘구곡과 포천계곡은 수심이 급변하거나 급류가 흐르는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많다며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근무조건이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1일부터 오늘 30일까지 62일간 집중운영기간으로 정해 물놀이 사고다발지역에서 행락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순찰, 응급처치 및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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