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9일까지 2층 이벤트홀에서 코트, 모피를 선보이는 역(逆)시즌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패션의 인기 브랜드인 최복호, 요하넥스, 실크로드, 리본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인기 아이템인 코트, 모피를 브랜드별 최대 30~5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상품 가격은 150만 원(로잔)부터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계절과 무관하게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합리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행사 시기를 앞당기고 규모를 대폭 키우면서 역시즌용 신제품을 비롯한 겨울 상품을 여름용 상품으로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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