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ㆍ창업자 IP권리화 지원 ‘MOU’

[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4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회의실에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김규태)과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의 IP권리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경북지식재산센터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교육과 창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수립 및 컨설팅 지원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유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협약내용은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위한 지역기업 컨설팅,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권리화 지원, ▲지식재산권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과 신성장 동력발굴, ▲산학협력을 위한 파트너 기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정부, 유관기관 및 자체사업 연계 지원이다. 이 외에도 동국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대한 상호 협력, ▲동국대(경주) 창업보육기업 컨설팅지원, ▲경북지역 지식재산 전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정연용 센터장(경북지식재산센터)은 “이번 MOU를 계기로 경주시가 원자력 지식재산 중심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