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호 기자]김천시는 4일 오후 오는 17~20일 시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군부대, 경찰서와 유관기관 13개 단체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을 전달했다. 시는 을지연습 세부실시계획에 따른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최근 안보상황과 지난해 을지연습 결과분석을 통해 각종 상황별 조치사항 등을 확인 점검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상소집훈련과 국민생활안정과 밀접한 국지도발 대응훈련, 주민대피훈련,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복구 훈련을 통해 적의 기습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테러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위해 비상식량 시식회, 소방안전체험, 화생방 방독면 체험, 전쟁관련 사진전시회의 자리도 마련 할 계획이다. 박보생 시장은 “북한의 한층 강화된 무력도발 위협이 상존하고 세월호 침몰사고, 메르스 감염병 발생 등 안전에 대한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실정이기 때문에 을지연습이 연례적이고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 부합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잘 협조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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