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울진 염전해변에서 펼쳐진다. 여름피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축제 첫날 전국 각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울진워터피아 축제장을 찾아 북적였다. 올해 역시 지난해에 이어 인기 최고 프로그램은 맨손민물고기잡기 체험, 왕피천 물놀이, 모래조각 만들기 체험이 최고의 즐거움을 쏟아냈다. 왕피천 해변의 맑은 모래를 활용한 대게, 문어, 거북이, 나비 등 모래조형물 만들기에 아이들은 한여름 더위를 잊은 채 오물조물 창작 활동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또한 잡힐 듯 빠져나가는 맨손 민물고기잡기체험은 민첩한 순발력이필요하지만 참여자들의 삼삼오오 협력하면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어 짜릿한 손맛의 순간을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은어의 고향 왕피천에서 펼쳐지는 물놀이는 보트, 카누, 카약, 물시소 등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와 어른들 모두 뜨거운 여름날이 가는줄 모르고 왕피천에 몸을 맡겼다. 울진을 찾은 관광객은 “울진에서 펼쳐지고 있는 워터피아 축제장에 방문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출발해 피곤함도 있었지만 울진워터피아 축제에 자연을 소재로 하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