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선산종합시장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총 4억5천만 원의 사업비로 청년상인창업을 지원해 그동안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태환 의원(새누리당 구미을ㆍ사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의 올해 대상 사업장으로 선산종합시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선산종합시장에는 총 사업비 4억5천249만1천 원(국비 2억5천만 원 지방비 3억9천491만 원, 자부담 1억6천300만 원)을 투입해 시장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지원(임차,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 등)이 이뤄지게 됐다. 특히 선산종합시장은 선산지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임에도 그동안 침체된 분위기 속에 빈 점포가 상당수 존재했다. 하지만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빈 점포의 해소와 함께 젊은 상인들이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 의원은 “선산종합시장의 선정필요성에 대해 중소기업청장에게 직접 설명하고 노력했는데 그 결과가 좋아 다행이다”며 “기존에 추진했던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이어 시장상인의 구성원을 보다 젊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선산종합시장의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