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문영길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이 2015 화성 세계다문화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ㆍ외 30개국 출전 선수 및 지도자들과 다문화 가정 등 3천여 명이 참가했다.
문영길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A매치 품새(마스타Ⅰ) 개인전 1위 금메달을 비롯, A매치 위력격파(마스타Ⅱ) 주먹격파 1위 금메달, A매치 위력격파(마스타Ⅱ) 손날격파 1위 금메달 등 3관왕을 석권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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