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국내 유일의 범선 코리아나호가 여수-독도 해역에서 ‘2015 여수국제범선축제’ 홍보활동을 벌였다.
3일 국제범선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코리아나호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5 여수국제범선축제’를 앞두고 여수-독도 구간에서 12박 13일 동안 해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코리아나호는 지난달 21일 여수를 출항해 거제, 부산, 울진, 삼척를 거쳐 28일 독도에서 대회 홍보를 실시했다. 이후 이틀간 울릉도에 정박하고 나서 4일간의 항해를 거쳐 이달 3일 여수에 도착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를 부착한 코리아나호는 그동안 정박한 항구에서 범선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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