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자 지방 공무원 정기인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2014년 7월 정기 인사 대비 0.06% 상승한 9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매년 1월 1일, 7월1일 정기 인사 후 년2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전보 및 승진 임용된 505명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인터넷 접속 방식으로 12개 항목을 설문 조사 했다. 조사 결과 인사만족에 대해 ‘매우만족’이 70%, ‘어느 정도 만족’이 24% 나타났으며 불만족은 6%에 불과해 정기인사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 줬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인사행정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원칙과 인사기준에 의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행정이 소속 직원들로부터 믿음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사 고충 상담기회가 적은 일선학교 및 행정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 소외감 해소를 위해 년2차례에 거쳐 시행하는 ‘찾아가는 인사상담서비스’와 신규 공무원의 직장 적응과 업무처리 능력 신장을 지원함으로써 근무의욕 고취 및 업무 수행 능력을 확대하는 ‘후견인제’가 정착돼 인사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불만족스러운 부분과 건의사항을 검토 후 제도적 보완을 통해 다음 인사에 반영하는 등 인사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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