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경북대는 오는 11일 울산, 12일 포항, 13일 구미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입시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 등 입시전문가들이 직접 경상권역의 주요 도시를 방문,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를 얻기 힘든 지역 학생 및 교사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에는 울산광역시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 12일에는 포항시 포항중앙아트홀 공연장, 13일에는 구미시 구미코(GUMICO) 대회의실에서 각각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15학년도 입시결과 공개, 201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전략, 개별 전형상담 등 2016학년도 경북대 수시모집과 관련된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북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1.4%인 3천10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원서는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www.knu.ac.kr, www.jinhakapply.com)으로 접수한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각 권역별 설명회 전일 오후 6시까지 경북대 입학홈페이지(https://ipsi1.knu.ac.kr)를 통해 선착순으로 개별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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