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15년 하반기 어르신과정 수강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체 1천500명 모집에 2천187명이 지원해 1.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과목은 ‘스마트폰 활용’으로 25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이어 당구는 5.6대 1, 약용식물 3대 1, 실버남성요리와 하모니카 왕초보는 각 2.5대 1, 서예 2.2대 1, 사물놀이와 포크기타는 각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상반기 과잉신청으로 인기가 높았던 라인댄스, 요가, 건강체조 등의 과목은 수강인원을 30%이상 늘려 모집했음에도 1.5대 1 수준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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