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포항시가 포항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40~60대 및 은퇴(예정)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실무기술자 및 소규모창업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3일 포항대학교 신의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과정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등 전문교육과 함께 커피숍 창업을 위한 창업관련 교육까지 이뤄져 평생학습을 통해 자격증 취득에서 창업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 참가자 대부분이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참여한 중·장년층이며, 교육은 10월말까지 매주 2회씩 3개월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생 이 모 씨는 “평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꿈꾸고 있었으나 수강료가 부담돼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런 기회가 마련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신희욱 평생교육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생학습은 이제 우리의 삶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고령화시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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