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심교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3일 교육연구관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번영과 행복으로 가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사랑교육 통일안보전문교수인 김태경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북한의 실상과 한반도 주변정세, 안보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자세 등 국가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른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오는 17일~20일까지 실시 예정인 ‘2015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시행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교섭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란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꾸준한 안보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유비무환 정신을 북돋워 ‘행복 대한민국’ 건설에 공직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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