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읍 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읍사무소 읍장실에서 제48회 군민체전 출전 종목에 대한 심도있는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류태호 회장(성주읍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 실무부회장, 사무국장, 경기이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와 비교를 꼼꼼히 하며 출전종목 하나하나에 대한 선수 선발 및 구체적 진행과정과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동인 수석부회장은 “성주군에서 성주읍이 차지하는 인구수나 여러방면에서 타면보다 우열함에도 47회때 아쉬운 종합3위에 그쳤다”며 “이번에는 열과 성을 다해 꼭우승하자”고 말했다.
류태호 회장은 “참석한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3인사각 열차경기와 큰줄넘기, 줄다리기 등 화합이 필요한 단체경기에 대해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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