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경산경찰서는 지난 1일 경산시 모동 대학가주변에서 휴게텔 간판을 걸고 여종업원을 고용, 불법 성매매 행위를 한 업주 등 15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학 가주변 상가 내에서 휴게텔 간판을 내걸고 밀실 5개 손님대기실 등을 설치해 20~30대 여성 5명을 고용, 업소를 찾아 온 손님들에게 현금 13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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