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23일 등 3회 걸쳐 1박2일 ‘농촌탐방 귀농투어’ “특별한 농촌체험하러 오세요”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전국에서 귀농ㆍ귀촌 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면서 귀농ㆍ귀촌 적격지로 주목 받는 영천시는 농업ㆍ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귀농ㆍ귀촌 궁금증 해소를 목적으로 1박2일 귀농투어를 실시한다. 오는 22~23일, 9월 5~6일, 10월 22~23일 3회에 걸쳐 실시하는 영천시 농촌탐방 귀농투어는 이미 귀농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영천지역 귀농인 단체, 영천시귀농연합회가 주관해 프로그램을 운영키 때문에 참가자에게 더욱 공감하는 귀농투어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투어의 주요내용은 영천시의 귀농정책과 귀농환경 소개, 귀농인 농장체험, 농촌마을 숙박, 귀농인과의 대화시간 등으로 구성돼 있어 귀농ㆍ귀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쉽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귀농길라잡이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영천시(www.yc.go.kr) 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www.01 000.go.kr)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신청서 작성 후 팩스(054-339-7289), 이메일(pinkparty@korea.kr),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문의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054 339 7648)로 하면 된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천은 쾌적한 환경, 편리한 교통여건, 고소득 농업작목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조성사업 80억 원을 유치해 동남권 귀농ㆍ귀촌 거점지역으로 발돋음 하고 있다”며 “영천시에서 주최하는 귀농투어에 참여해 특별한 농촌체험을 경험해 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