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성주, 행복 학교ㆍ행복교육 실현 ‘앞장’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초ㆍ중학교 교감을 비롯한 행정실장 등 44명 대상으로 참여와 소통으로 감동주는 클린 성주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다짐식 및 학교관계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헌희 교육장은 “‘나눔ㆍ배려를 통한 명품 성주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교육의 키워드는 행복이며 행복학교, 행복교육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나눔과 타인의 배려를 통한 소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교육청 감사관 임홍식 청렴윤리담당 서기관은 ‘경북도교육청의 반부패 청렴정책과 주요 청렴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로 하고 2014년 부패방지 청렴정책 및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2015년 부패방지 청렴정책 추진 과제인 수요자 중심 맞춤형 청렴교육, 민·관 청렴협의체 운영 및 청렴공직자 인증제 확대 실시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감ㆍ행정실장은 “청렴다짐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깨끗하고 행복한 성주교육 실현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