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울진군 엑스포공원 입체영상관에서 울진, 영덕 지역 내 전체 초ㆍ중ㆍ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50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위생 안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급식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산업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조리과정과 세척의 혁신으로 급식의 질 향상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야 함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김재석 건강증진담당은 “학생들의 영양관리를 위한 우수한 식재료 사용,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 및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고 말했다.
허정두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급식종사자에 대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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