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남이공대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이하 유니테크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영남이공대학은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정부지원금 16억 원을 확보해 보다 수준 높은 산학일체형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유니테크사업은 정부가 전문대와 특성화고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의 교육과정을 통합한 산학일체형 교육시스템이다. 사업에 선정된 고교생은 1학년 입학과 동시에 전문대 진학과 취업이 확정되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영남이공대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경북공고 1학년 중 30명을 선발해 LG실트론, LG 이노텍, 삼보 모터스, 한국 OSG, 삼익THK, 대호에이엘, 세원등 7개 기업에 3~5명씩 배정하고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주요 육성 분야는 기계설비 자동제어시스템 유지정비 분야로서 사업은 영남이공대 전기자동화과가 맡아서 한다. 이호성 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구경북에서만 4개 대학이 선정됨으로 다시 한번 지역 전문대학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고교,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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