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SPORTS 7330, 일주일에 3번! 하루 30번 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18~20일 3일동안 영주시민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5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 대표자 회의가 지난달 31일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전개됐다.
이번회는 경북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장과 시ㆍ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을 실시했다.
올해는 합기도 종목이 신설돼 22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한다.
김경준 영주시생활체육회 회장은 “지난 5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8~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총 22개 종목에 결쳐 실시된다.
영주시 육상(400MR) 외 20개 종목, 도내ㆍ타시군(문경)은 야구 종목을 개최한다.
23개 시군 동호인과 임원, 관람객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하며 경북생활체육인의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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