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달 30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유니테크(취업보장형 고교ㆍ전문대 통합교육사업, Uni-Tech) 사업 ‘기반기술 분야(산업안전관리)’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47개 사업단(전문대 47개교ㆍ특성화고 54개교ㆍ산업체 332고)이 신청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 분야로는 기반기술분야 11개교 정보통신 3개교 유망서비스 부문 2개교 등 총 16개의 유니테크 사업단을 확정했다. 이중 대구ㆍ경북지역에서는 4개교가 선정됐으며 ‘기반기술 분야’로 경북전문대학교(산업안전관리), 영진전문대학(금형설계, 품질관리), 영남이공대학(기계설계, 자동제어시스템유지정비) 이며 `정보통신 분야`로는 구미대학(가전기기개발) 이다. 경북전문대학교는 문경공업고등학교·(주)동우이앤씨건축사사무소, ㈜케이알티씨, 세영종합건설(주), 외 13개 기업 등과 사업단(KBCS KyungBuk Safety 유니테크)을 구성해 산업안전관리 분야로 창의성, 실무성을 겸비한 4M(M1건설현장 안전관리, M2건축시설안전관리, M3건축품질안전관리, M4건설소방안전관리) 토탈형 건설안전관리 스페셜리스트(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학습 병행 3+2 선순환형 통합교육과정 운영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컨소시업으로 구성된 사업단은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5년간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형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30명의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특별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정부의 일학습병행제 기준에 따라 듀얼공동훈련센터 지정 등 추후 절차를 거쳐 운영비 및 시설ㆍ기자재비로 각각 최대 10억 원씩, 5년간 최대 100억여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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