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달 30~31일 의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영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15 글로벌 영재 캠프를 실시했다.
본 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함께하는 리더십을 길러주고 수학 및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활동의 제공으로 영역별 융합적 영재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했다.
첫째 날은 안동 유교랜드 견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예천천문우주센터 체험으로 천문ㆍ우주ㆍ항공에 대한 꿈을 열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 날은 대구수목원 방문을 통해 식물과 인간 그리고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을 경험했으며 국립대구과학관 체험으로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꿈을 키웠다.
최춘희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을 통한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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