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민선6기 권영택 영양군수의 공약사업인 ‘영양군 행복택시’가 이달 1일부터 영양읍 황용리 등 20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했다. 영양 만점 영양군 행복택시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대중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탑승객이 적어 버스운행이 비효율적인 마을에는 행복택시 운행을 통해 버스회사는 운행경비를 절감하게 되는 등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복지에 기여하게 됐다. 행복택시는 탑승객이 1인당 100원~1천200원만의 요금을 부담하며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택시업계에 지원해 월 편도 15~180회 운행하게 된다. 최소 탑승인원은 2명 이상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콜제로 운행한다. 이번 행복택시 운행은 영양군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권영택 군수는 “행복택시 운행 후 군민 호응도와 효과를 지켜본 뒤 지정마을 확대와 등ㆍ하교생 귀가 지원 등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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