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와 학교, 가정의 관심 부족으로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학교 밖 청소년의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은 문제아라고 인식하는 곱지않은 시선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도 각자의 특별한 이유와 사정으로 보통 학생들과는 조금 다른 경로를 걸어갈 뿐, 그들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지원해야 할 청소년들이다. 경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이 가정과 학교로의 복귀를 유도하고자 다른 청소년 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선도ㆍ지도 강화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 밖 청소년 중 가출팸 등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일 관리 등으로 가정과 학교로의 복귀를 유도하고 활동 중 학교 밖 청소년을 발견하면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알려주게되면 학교 밖 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교육지원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중 범죄 및 비행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선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1:1 면담, 멘토-멘티 관계, sns상 친구맺기를 통해 고위험 학교 밖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집중적인 관리를 해나가며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 범죄와 비행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경찰관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다.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도 우리의 미래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안 울타리로 돌아올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보듬어 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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