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 기자]성주군 월항농공단지협의회 이장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달 성주군을 방문, 김항곤 군수에게 별고을장학기금 2천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한주엔지니어링 정웅권 대표가 500만 원, 성주군 환경단체 녹우리 100만 원, 생활체육회 전동환 사무국장이 매월100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월항농공단지협의회와 (주)금성산업은 열악한 기업 등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28명의 회원과 지역주민, 관이 함께 지역경제기반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복70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의 일원으로서 항상 주민과 함께하고 성주군의 최대 현안과제인 지역인재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조성 동참함에 따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월항농공단지협의회, 정웅권님, 녹우리, 전동환님 등 장학금 기부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목표액 100억 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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