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상태)는 지난달 31일 초등학생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산시 바로알기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직원과 자녀 90여 명이 참여해 여름 방학을 맞아 경산의 산업, 문화, 유적지 등 분야별 유명지를 부모와 함께 견학하고 체험하면서 가족간의 소통의 시간과 함께 시를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효, 설총, 일연의 얼이 담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소문난 반곡지를 방문했으며 앞서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다. 이어 와촌면에 소재한 한국삽살개 재단에서는 ‘천연기념물368호’인 토종삽살개 공연과 목욕시키기, 삽살개와 함께 하는 산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편 불굴사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위대함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하양꿈바우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을 실시해 학생뿐 아니라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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