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완석)에서는 지난 29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분야별 T/F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북부서는 그동안 ‘보이스 피싱’과 관련, 수사파트에서 범인 검거위주로 진행해 왔지만 앞으로는 경찰내부의 전체부서가 상호협력해 대응하기로 이날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화사기 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 수사 1과장을 팀장으로 9명의 계장급 간부가 참여하는 대응팀을 구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 회의에 참석한 각부서 관계자들은 팀원 간 각자의 분야에서 대응팀에 대한 구체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화사기 범죄 퇴치를 위해 지혜를 모았다. 오완석 포항북부경찰서장은 “금융사기 피해 유형을 면밀히 분석해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시민들이 사기피해을 입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 맞춤형 홍보와 함께 핵심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예방 홍보를 진행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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