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항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 메르스로 크게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포항상의(회장 윤광수)는 지난 28일 북구 기계면 어른 70여 명을 초청, 메르스 극복 행복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2일 포항에서는 처음 기계면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 및 예방에 따른 조치로 기계면 지역 출입이 제한되는 등 지역민들의 생활에 불편과 불안이 가중됐다. 그러나 메르스가 종식됨에 따라 기계면 어른들을 위로하고 어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기계면분회 총무 김수해 할아버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윤광수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어른들은 포스코 역사관과 홍보센터를 견학하고, 포항운하관을 방문해 크루즈 승선 체험을 했다. 오찬행사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같이 참석, 어른들을 위로했다. 한편 포항상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서 피서하기, 전통시장 물건 구매하기, 온누리상품권 구매 권장 등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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