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이용우)는 지난 18일 한여름의 산타마을 개장후 29일까지 약 10일 만에 1만여 명이 마을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1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 방문과 12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겨울 산타마을’ 후속으로 ‘한여름의 산타마을’을 개장해 오는 8월 16일까지 30일간 운영함에 따라 작년 겨울 성과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름 산타마을은 피서철을 맞아 백두대간 청정지역의 수려한 녹색자원을 활용, 여름철에 어울리게 꾸며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하고 시골 토속적인 먹거리가 더해져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들은 겨울철 눈썰매 장소에 레일썰매를 설치했고 80m길이의 레일바이를 이용할 수 도 있어 가족 나들이에 안성 맞춤이다. 그리고 여러군데 포토존을 설치해 한여름의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가 있다. 경북본부 관계자는 “백두대간 청정지역에 친환경 교통수단 철도와 더불어 주민들이 합심하면 동화 같은 여름 휴가철 장소가 탄생했다.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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