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는 지난 29일 대구 문화웨딩 강당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공공안전 행정연구회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박동균 교수는 ‘박근혜 정부 치안정책의 중간 평가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의 논문 발표를 통해 지난해 세월호 참사 및 최근 메르스 사태에서 나타난 위기관리의 문제점으로 위기대응 컨트롤 타워의 역량 부족, 한국사회의 이중 위험성과 재난학습의 미흡 등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의 위기관리 시스템의 혁신과제로서 과거 재난사례를 통한 제대로 된 위기학습, 현장과 일선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위기관리시스템 강화, 지역주민과 민간부문의 참여를 통한 총체적인 위기관리 역량 강화, 전문성있는 인사의 등용 및 교육훈련 등의 정책방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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