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에서 열리는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회인 ‘개나소나 콘서트’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50인조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다양한 출연진으로 청도야외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반려견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개나소나 콘서트’는 올해로 일곱번째 무대를 연다. 이번 행사는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이유와 함께 복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견공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그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한다는 깊은 의미가 있다. 즉,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또 다른 반려동물 문화인 셈이다. 매년 다채로운 출연진과 깜짝 게스트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개나소나 콘서트는 개그맨 송은이, 김숙 씨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수 신촌블루스 엄인호, 권인하, 마야씨가 특별 출연해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사한다. 그밖에도 수많은 게스트들이 반려견들을 위해서 최고의 예술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도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부터 개나소나 콘서트 클래식 음악을 도맡아온 음악감독 겸 플루티스트 박태환과 지휘자 진솔씨가 가세해 여느 때보다도 더 품격 있는 음악을 반려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애완견을 위한 애견캠핑장도 운영돼 반려견과 함께 자연 속에서 추억도 만들고 공연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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