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9일 의성군청에서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발굴 조사에 나섰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성군 사회적경제 주체의 발굴ㆍ육성 ▲발굴된 주체의 단계별 교육ㆍ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는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중간지원기관으로 정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이다.
의성군은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원체계를 확대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일자리창출 전담부서를 설치했으며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동아리(2개팀 29명)를 구성해 상시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올해 8월부터는 마을단위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설명회, 아카데미, 컨설팅을 실시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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