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이칠구)가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축하사절단으로 참석한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우호 친선을 다지며 포항 홍보에 나섰다.
30일 이칠구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의회 의원들은 부천시의회 김정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10명으로 구성된 축하사절단의 내방을 환영했다.
이칠구 의장은 “빛과 불의 도시인 포항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참석해 주기 위해 먼길 오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해양관광 도시 포항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먹거리와 해양관광문화를 충분히 즐기고 힐링하셔서, 수도권에 포항을 많이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16일 부천시의 대표축제인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우호를 다진바 있으며, 양 의회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어 해마다 양도시의 축제 등에 참석해왔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등 우호증진과 상호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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