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최근 ‘체험! 열린대학-학과 탐색을 통한 직업 체험’이라는 주제로 계명대 성서캠퍼스와 대명캠퍼스를 방문,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학과 전공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학년 43명이 각각 2개 희망 강좌를 1,2부로 나누어 학과체험에 나섰다.
학과별 체험 프로그램은 교수특강과 전문직업인 특강, 재학생과 졸업생 멘토링, 실험실습으로 이어져 다양한 전공 학과들의 특징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리학과를 비롯해 60여 개학과의 교수님들은 각 학과에 대한 소개와 열정있는 강의를 했으며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고 학과와 진로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공학과에 대한 생생하고 실제적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미래의 직업과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진로진학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꿈을 디자인하도록 했으며 그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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