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 기자] 행자부, 공기업 구조개혁 돌입 대구 등 지자체 9월 중 조정안 경북 테크노파크(TP)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 경북그린카부품, 경북천연염색연구원 등 유사한 4개 지방공공기관이 경북 테크노파크로 통합된다. 통폐합 될 경우 연간 6억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오전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1단계 지방공기업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방안에는 경북 등 총 9개 지자체의 구조개혁 추진 계획이 담겼다. 행자부는 이를 통해 연간 총 202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경남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김해천문대 사업을 김해문화재단에 이관하고, 전남은 생물산업진흥원의 한방진흥사업을 한약진흥재단으로 이관하는 등 5개 사업에 대한 기능 조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에 계획을 확정한 지자체는 하반기부터 지자체별로 바로 구조개혁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에 포함되지 않은 대구 등 7개 지자체는 이르면 9월 중에 조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행자부는 구조개혁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 평가해 우수 지방자체단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