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구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에서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구강보건 및 세계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 대응을 위해 연기했던 ‘구강보건 및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지역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더불어 실시하는 것이다. 캠페인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구·군 보건소, 대구시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 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관리협회 등이 함께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자를 숫자화 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구강보건의 날’이 포함된 주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캠페인과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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