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8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효원전문요양원을 찾아 소방안전점검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평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마와 집중호우 등 습도가 높아지면서 전기 누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습한 날씨에 냉방기기의 사용증가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특별히 이뤄졌다. 특히 노인요양시설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위험도가 큰 시설로 재난약자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안전지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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