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 기자]포항시 약사회(회장 이문형)는 다음달 1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실시하는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장에서 무료 약국 봉사 부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문형 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6명 회원들은 이날 휴일을 반납하고 불빛축제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휴가철 야외 활동 중에 필요한 약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포항시 약사회 관계자는 “매년 불빛축제 행사 때마다 약국봉사를 운영해 100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도움을 줬다”며 “올해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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