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최석홍)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2014년 실적)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광역60, 기초274)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 발표에 따르면 문경관광진흥공단은 ▲경영평가에서 사업수입 ▲1인당시설관리실적 ▲안전사고발생건수 ▲ 대행사업비절감률 ▲사업수지비율 등 경영성과 분야와 경영층의 리더십 ▲고객 및 윤리경영 ▲조직관리 ▲재난안전관리 등 경영시스템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평점 93점’을 획득, 최우수공기업에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사업별 경영목표의 명확한 설정으로 책임경영체계 구축, 고객만족도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CS교육 강화, 일하는 조직으로의 직제(6팀) 개편 등 경영혁신을 향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최석홍 이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공기업 선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공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며 “이는 경영혁신과 고객만족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문경시와 시의회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이 있어서 얻어진 결과”라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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