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시는 올해에도 단독주택 520가구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공고를 한 결과 33개 지역에 1천953가구의 신청을 받아 6개 사업구간에 520가구를 지원하기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는 도시가스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내부배관 등 사용자 시설은 시공업체와 시공계약을 체결해 시설을 설치한 후 안동시에 시설분담금 설치비용을 지원 요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2년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2년 1억, 2013년 2억, 2014년 2억5천만 원 등 매년 조금씩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금까지 총 5억5천만 원을 투입해 1천245세대에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시민에게 천연가스(LNG)를 조기 공급을 위해 추경예산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후순위 지역 210세대에도 도시가스가 확대 공급될 수 있도록 도시가스사와 협의를 거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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