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은 28일 오전 도금공장 무재해 3천일 달성을 기념하는 ‘전사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 장흥동에 위치한 포스코강판 도금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영세 사장을 비롯한 포항 주재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더욱 다지고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포스코강판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안전 슬로건 제창과 함께 도금공장 무재해 3천일 달성 포상에 이어 서영세 사장의 안전다짐 결의 대회사, 안전다짐 결의 서약서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임직원들이 “안전을 외쳐라!”를 3회 제창하자, 공장 벽면에 부착된 “안전을 외쳐라!”가 적힌 대형 안전 현수막이 공개됐다.
서영세 사장은 “기본 안전 철칙 준수와 함께 불안전한 행동과 안일한 습관은 근절하고 깨끗한 시설 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사고의 근원적으로 예방할 것”을 거듭 강조하고 “관리감독자의 확고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활동을 지속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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